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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타임즈] 효과 월등한 간기능 개선 천연물질 발견

2015.12.30 13:57

hnk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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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월등한 간기능 개선 천연물질 발견

국내 대학과 정부출연硏 연구진이 고산지대 식물에서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천연물질을 발견했다.

한국산업기술대 천연의학연구소 서만철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두한 박사팀은 공동으로 국내외 각종 자생식물의 추출물을 연구한 결과,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댕댕이나무 열매(학명:Lonicera caerulea L. var. edulis)가 간기능 활성화 및 세포 재생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서만철 교수는 “KPU-1이라 이름 붙인 이 천연물질은 간세포주 성장 측정과 실제 동물실험에서 독성과 부작용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성장회복능력 실험에서도 간 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물질로 작용하는 것이 규명됐다”며 “특히 간기능 회복능력 분석 실험에서 실리마린보다 KPU-1은 약 25% 이상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으로 우리나라도 간기능 개선물질의 신약개발연구와 임상적 응용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는 기반기술을 확보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신약시장의 세계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대학을 주축으로 정부출연硏과 기업이 함께 일구어 낸 산ㆍ학ㆍ연 협력의 결과여서 최근 대학가에 일고 있는 산학협력 열풍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정유진 인턴기자 youjin@ewhain.net
2005.07.20 14:31

2005.07.20 ⓒScience Times